새식구가 생겼습니다.

2010년 말일인 12월 31일... 우리집 네째가 생겼습니다.

셋째 흰둥이(오른쪽)과 네째 동동이(왼쪽)의 사이좋은 모습

연말을 맞이해서 간단한 자체 망년회(송년회)를 하고 집으로 오는 데, 이 녀석이 따라왔습니다.
지도 먹고 살자고 따라온 것이겠지만...
무슨 인연이 있는 것인지 신기하네요.

다행히 가족들이 반겨줘서, 목욕재계를 3번하고 병원가서 예방주사 및 치료를 받고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강아지랑은 다른 애교가 있네요.

먼저 셋째인 흰둥이 동영상입니다.

요건 막내인 동동이 동영상입니다. 집을 수색정찰을 하고 있네요.

마눌님의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들인데, 쓸만하네요.
두번째것은 용량이 너무 커서, 오픈소스인 mencoder 를 이용해서 변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