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우짱

강아지라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처음 집에 데리고 올때는 그냥 그랬는 데...
살다가 보니 정이 많이 붙더군요...
강아지라는 넘들이 기본적으로 스킨쉽을 조금 하잖아요.

이 블로그 이름인 우짱입니다.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이별을 했지만...

가끔씩 생각나서 우리 가족을 슬프게 하는 놈입니다.

집엣 키우던 놈이라서, 캠핑장에 가서도 흙바닥에 앉지 않고 의자위에 앉아있는 사진이 압권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