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컴퓨터는 오래된 데스크탑과 그것 보다는 덜 오래된 MacBook 3.1.
데스크탑은 윈도우XP가 설치되어 있고, 가족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MacBook 에 Ubuntu 10.10 을 설치하려고 주말마다 삽집을 하면서 10월을 보냈습니다. ㅠ.ㅠ
다른 분들의 블로그나 Ubuntu Forum 에 가서 보면...
Ubuntu는 MacBook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 데...
이상하게 제 MacBook에서는 Grub2가 제대로 설치가 되지 않네요...
Ubuntu를 이용해서 하고 싶은 일들은 Cairo-Dock과 Clutter 인데...
이넘들이 기본적으로 OpenGL H/W 가속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가상 머신에 설치를 하지 않고, MacBook에 Native 로 설치를 하기 위해서
세번의 주말을 MacBook 에 Ubuntu Install 하면서 날렸습니다. ㅠ.ㅠ
정신건강과 직장인으로서 부족한 여유 시간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VirtualBox 3.2.10 에 Ubuntu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던 Evolution의 메일/캘린더 동기화 기능들을 테스트를 해보고...
VirtualBox의 2D/3D 가속 기능을 시험해 볼 생각입니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다시 올리도록 할께요.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합니다. 코딩을 이제 배운 것도 아니고... S/W 개발을 이제 시작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Linux를 지금 배우는 것도 아니고... Mac을 지금 산 것도 아닙니다. 또한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다닌 지도 좀 되었지요. 그런데... 뭔바람이 불었는 지... 이런 내용으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뭔가 재밌고 유용한 곳이 되기를...
2010년 11월 2일 화요일
김동재코치를 위한 자선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기아 타이거즈 김동재코치님을 위한 천하무적 야구단과 일구회의 자선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뜻으로 진행하는 경기인 만큼...
천하무적 야구단의 연예인분들이나 일구회의 스타분들께서도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싸인을 하는 데 할애를 하시더군요...
가지고 있는 구닥다리 똑딱이라도 가져갔어야 하는 데...
급하게 핸폰으로 몇장을 찍었습니다.
우리 아들의 야구공에 싸인을 해주신 이하늘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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